세상을 바꿔보지 않을래요?








함께 일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하는 질문.
일종의 어그로 전략인데 대개 웃거나 어떻게 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냐고 되묻는데, 그렇지 않았던 의외의 대답들.

1.저 자신은 죽어도 안 변할거 같은데 세상이라도 바꿔볼까요?(농담 아님)
2.딱히 할 일도 없는데 세상이나 바꿔 볼까요?(웃음기 없음)

그렇게 모셔 온 사람에게 들은 뼈 있는 말. 좋은 사람이 모여 있다고 좋은 회사가 되지는 않는다.
번역 : 시간이 흐른다고 미래가 되지는 않는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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